동원증권은 알에프텍에 대해 올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며 자회사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18일 동원 정인승 연구원은 최근 텔레메틱스 사업의 구체화로 향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지적하고 올해는 텔레메틱스 키트 등 고부가 제품군의 판매 증대와 저부가 제품군의 중국 이전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주가는 업종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이며 올해 프로덕트 믹스 개선 등으로 저수익 구조에 따른 할인 요인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판단. 또 자회사인 루미마이크로가 연내 코스닥에 등록될 경우 지분가치 재평가로 주가상승 촉매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