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누리투자증권은 대구은행에 대해 지난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올해이후 추가 충당금 부담이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1천53원과 1천95원으로 각각 13.5%와 12.4% 올려 잡고 목표주가도 9,1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