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신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CJ CGV의 상장을 계기로 메가박스의 가치도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6,000원을 유지. 이 증권사 박재홍 연구원은 메가박스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CJ CGV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올해 가치는 2천9백58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