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증권은 한국제지에 대해 환율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고 신규설비 가동으로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원 유지. 4분기 실적 부진은 성과급 등 일회적 요인에 의한 것이며 내년 1월부터 4호기가 신규 가동되면서 매출과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가가 제지업종 내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