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올해 2조3천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물량으로, 토지공사는 상반기에만 대규모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1조원 이상의 공사를 발주한다는 계획입니다. 상반기에 발주될 주요 공사로는 용인흥덕지구 도로공사와 양산물금지구 교량, 판교성남지구 하수처리공사 등이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