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들은 일본 대형 편의점인 패밀리마트 6천2백50개 점포에서 '태양초 골드 고추장'을 판매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2000년 '해찬들 재팬'을 설립한 해찬들은 "지난해 고추장 된장 등 2백만달러어치의 장류 제품을 일본에 수출했다"며 "올해는 한류열풍과 TV드라마 대장금의 방영 등에 힘입어 30% 증가한 2백60만달러의 판매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