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틀 연속 강세를 지속,2개월여 만에 1만2천원대를 회복했다. 18일 종가는 5.60%(6백50원) 오른 1만2천2백50원. 거래량이 전날(71만여주)의 2배를 웃도는 1백48만여주에 달했다. 인터넷주 가운데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외국계인 CLSA증권은 "CJ인터넷이 코스닥 지수와 비교할 때 여전히 싸 보이고 펀더멘털도 양호하다"며 "최근 코스닥 랠리에서도 소외돼 가장 매력적인 인터넷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모바일원=최근 테마주로 부상,단기간 크게 오른데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종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천5백85원. 단기 급등이 매물을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게임 개발,지상파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추진,모바일음악게임 개발 등 최근 테마 관련 공시를 잇따라 내놓았다. 주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전날까지 12일간 1백23.63%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