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허치슨왐포아 소매 부문 강화..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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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홍콩 허치슨왐포아가 프랑스 소매업체인 마리오노(Marionnaud)를 인수함에 따라 매출과 수익이 각각 12% 확대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이는 유럽과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의 기존 소매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이며 회사측이 3G 외의 사업을 더 확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오는 2010년까지 중국의 소매 아울렛 수를 100개에서 1천개로 확대할 계획임이 확인됐다고 소개하고 올해도 3G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한편 이번 인수로 순자산가치는 소폭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가치 증대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