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텔레매틱스 매출 크게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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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충전기 업체인 알에프텍이 올해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매출을 크게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회사 등록으로 지분법 평가이익도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동원증권은 18일 "완성차 업체들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본격화 등에 힘입어 알에프텍의 관련 매출이 지난해의 3배 수준인 3백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반영,알에프텍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각각 15.6%와 52.9% 증가한 1천3백49억원과 89억원으로 추정했다.
상반기 등록 예정인 자회사 루미마이크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동원증권은 루미마이크로 등록 후 알에프텍 보유 지분 가치는 지난해 말 장부가 50억원의 10배인 5백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