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증권주에 대해 너무 비싸졌다고 평가하고 일제히 비중축소를 제시했다. 19일 UBS증권은 연금관리법 개정 등 증시 주변 여건 호전에 힘입어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증권사들의 핵심 영업 ROE가 05회계년도 2~7%에서 06회계년도에 4~9%까지 개선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최근 랠리로 호재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고 삼성증권(목표가 2만3000원),LG투자증권(8200원),현대증권(5000원)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낮추었다.대신증권(1만2000원)과 대우증권(4000원)은 비중축소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