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국가 경쟁력은 인적 자원에서 나온다" 10여 년간 위성통신솔루션 개발자로 업계에 종사하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업계의 새로운 신기원을 이루고 있는 신흥기업 (주)알컴씨스템 정종우 대표의 말이다.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한국 경제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는 길은 기술력 개발이며 그와 더불어 기술 개발의 주역인 인적자원 육성이 중요하다는 것이 정종우 대표의 지론. 그의 이런 생각은 경영철학으로 이어져 그가 몸담고 있는 (주)알컴씨스템은 연구개발 인력이 전 직원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산업사회에서 어제가 다르게 변화하는 것이 기술력이고, 한걸음의 진보를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땀방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말하는 정 대표는 "고유가와 원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내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유통구조의 개선과 확고한 기술력 개발뿐이다"라고 강조하고 "그중 우수 인적 자원의 육성이야 말로 세계화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살아가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인적자원 육성을 통한 기술력 개발과 더불어 선진 기술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한국의 IT 기술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며 지금은 이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으로 나갈 시기다. "라고 설명했다. 그런 그의 열정은 설립 1년 만에 (주)알컴씨스템의 오늘을 만들어 내었으며 올 2월 남아프리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두바이 지사 설립을 가능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