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건물이든 초석이 중요하듯, 기업에 있어서도 기초가 튼튼한 곳이 성공으로 갈 수 있다"고 말하는 (주)메인텍 김종연 대표. 그는 어떤 기업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인재를 아끼고 육성하는 것은 기업경영에 있어 사업기반의 초석이 된다며 인재 경영을 강조하는 선진국형 CEO다. 인재경영으로 오늘의 (주)메인텍을 있게 한 김 대표는 '사람을 키우는 기업'이라는 경영방침으로 이익에 대한 투자비용의 확대와 사원들에 대한 공평한 분배를 시행함으로써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왔다. 또한 경력 사원을 주로 뽑는 최근 추세와는 달리 신규사원 위주의 직원 채용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등 산업역군 육성에 일조하고 있다. "물류기능이 국가경쟁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최근, 물류자동화 사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점적으로 성장되어야 하는 사업"이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경제활동의 글로벌화와 정보통신의 비약적 발전은 물류체계의 일대 혁신을 가져왔으며 이에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 중심국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제경쟁력을 가진 물류전문기업과 물류인력의 육성이 무엇보다 요구 된다"고 강조하면서 "당사의 연구가 고객의 신기술이 되고 고객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끊임없이 연구소의 불을 밝히는 성실한 기업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