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이동통신 업체들의 4분기 영업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긍정적 관점을 유지했다. SK텔레콤KTF, LG텔레콤 모두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올해 중에는 점유율 변화가 작을 것으로 관측. 이동통신주는 수익성이 호전돼 시장을 상회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SK텔레콤과 KTF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LG텔레콤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4,55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