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되는 곳이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신고지역을 처음으로 해제한후 추가해제를 검토했지만 최근 부동산시장이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다시 꿈틀거릴 조짐이 있어 당장은 신고지역을 추가로 해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추가해제 자체가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신고지역 해제 문제를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