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법인이 올들어 처음으로 매체광고에 나선다고 광고전문지 애드위크(Adweek)가 18일 보도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이코노미스트'잡지에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며, 2월 28일부터 TV광고도 할 예정이다. 달라스주재 리차드그룹이 고안한 이번 광고컨셉은 몽고메리에 10억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현대차 미국공장을 부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시간에 1억1700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기술센터와, 캘리포니아에 5천만달러를 투자한 점등 미국에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등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