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콜금리 석달내 추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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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석달내 추가 콜금리 인하를 점쳤다.
19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경제 펀더멘탈이 여전히 추가 콜금리 인하를 지지해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채권수익률의 턴어라운드가 힘들다고 판단했다.
추세이하 성장률과 우호적 인플레 전망이 추가 인하를 가능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진단하고 그 시기를 석달내로 예상했다.
한편 장기물 속등 현상과 관련해 씨티는 기본적으로 올해 국채 공급의 금리 영향이 중립적이라고 밝혔다.
외환시장 안정용채권이 장기적으로 채권수익률을 끌어 올리지 않았음을 경험한 가운데 정부의 보수적 재정 의지로 추경 편성에 따른 국채 물량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씨티는 따라서 국고 3년물 금리 1-3개월 전망치를 3.40%와 3.30%로 수정했으나 6-12개월 전망치 3.30%와 3.70%는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