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막힐 때 소변 걱정 마세요.' 하이남(대표 이태희)은 교통 체증시 차안에서 급한 소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지백'을 시장에 내놓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지백은 1회용 소변 주머니로 강력한 흡수제에 의해 소변을 순간적으로 냄새 없이 겔 타입으로 변화시켜 새는 것을 막아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태희 대표는 "이 제품은 인체 공학적인 설계로 남녀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여행할 때나 야외에서 레저 활동을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개들이 1박스에 4천2백원이다. (031)706-2366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