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 APEC회의장 이름 붙여주세요"..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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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역내문제를 논의할 부산 동백섬 정상회의장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부산시는 해운대구 우동 동백섬 바닷가에 건립 중인 APEC 2차 정상회의장 명칭을 국민공모키로 하고 오는 24일부터 한달간 작품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상회의장의 명칭은 APEC 정상회의 개최장소로서의 상징성과 전통양식의 건물모습,정상회의 이후 국제회의시설로 활용되는 점 등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공식홈페이지(www.apecbusan.org)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참고하면 된다.
당선작 1명에게 2백만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4월 중 발표된다.
APEC준비단 행사지원과(051-888-4242).
부산=김태현 기자 huy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