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7:37
수정2006.04.02 17:40
건설교통부는 정부 차원에서 건설근로자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해 주기 위해 장관 직속으로 '건설근로자 민원신고센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민원신고센터에선 앞으로 임금체불 등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들을 계획이다.
임금체불 등이 확인될 경우 공공공사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하고 민간 공사에 대해서는 장관명의로 협조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신고전화는 (02)507-1630,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