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광주신세계 등 지방백화점 매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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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교보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광주신세계와 대구백화점 등 지방백화점에 대해 이제는 매수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들 지방백화점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하고 대부분의 종목들이 이미 바닥을 쳤으며 경기 회복 시그널이 나타나기만 하면 강력한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
성장의 구조적 한계점과 지방경기 회복 외에는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 등 한계는 있으나 지난 3년 간의 민간 소비 침체로 인한 최악의 상황으로 올해 더 이상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광주신세계와 동양백화점은 펀더멘털 측면의 접근 종목으로, 대구백화점과 현대DSF는 거래량이 수반되고 시가총액 기준 기관 편입이 가능한 종목으로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