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밸리가 거래 첫날인 19일 상승세로 마감돼 비아이이엠티에 이어 새내기주 강세가 지속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시스템 및 솔루션업체인 인프라밸리는 1.79%(3백원) 오른 1만7천1백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8천4백원)보다 1백% 높은 1만6천8백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뒤 상한가인 1만8천8백원까지 올랐으나 매물이 늘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날 거래량은 발행주식(5백만주)의 60%를 웃도는 3백5만여주에 달했다. 전날 첫 거래에서 공모가보다 1백24% 높은 주가로 마감됐던 비아이이엠티는 6천7백10원으로 0.15%(10원) 하락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