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총회장 김태범 목사)이 농어촌 등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지원하는 창구를 단일화하고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해 올해부터 실시한다. 예장통합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는 " 앞으로는 노회가 지정한 교회를 지원토록 해 지원금이 특정 교회에 쏠리는 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목회자 부부에게 매달 1백만원,자녀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며 자녀가 학생일 경우 중학생 5만원,고교생 10만원,대학생 20만원의 수업료를 별도로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