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우성아이앤씨 ; 인터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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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아이앤씨=새내기주 가운데 드물게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급등했다.
19일 종가는 상한가인 1천5백20원.
작년 7월2일 등록 이후 처음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매수세가 크게 몰렸고 거래량은 28만주로 전날에 비해 10배 가량 급증했다.
와이셔츠를 만드는 이 회사는 등록 사흘(거래일 기준) 만인 지난해 7월6일 공모가(1천7백원) 밑으로 떨어진 이후 지금까지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플렉스=실적부진 우려로 급락했다.
전날보다 1천1백50원(5.25%) 떨어진 2만7백5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3.10% 하락한 데 이어 이틀째 약세가 지속됐다.
올해 실적 전망이 좋지 않다는 외국계 증권사의 보고서가 나오면서 외국인이 순매도한 게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JP모건증권은 "삼성전자의 슬라이드폰 비중 확대에 따른 연성 PCB(인쇄회로기판) 수요 감소와 신규 진출업체와의 경쟁심화 등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중립"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