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동양기전 목표가를 올렸다. 20일 교보 임채구 연구원은 동양기전에 대해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과 유압 실린더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영업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자동차 부품의 신규 거래처 납품과 유압실린더의 미국 및 유럽 수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자동차 부품 사업부 매각이 성사될 경우 주주가치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10% 이상의 프리미엄이 목표가에 반영되야 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