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가 안정을 찾고 경제지표도 긍정적이었지만 기업들의 실적 혼조 속에 기술주들에 대한 실적 우려가 고조되면서 막판 낙폭을 키웠습니다. 다우지수는 88.82포인트(0.84%) 떨어진 1만539.97로 1만 6백선이 다시 무너졌고 나스닥지수는 32.45포인트(1.54%) 떨어진 2073.59를 기록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