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경영 혁신기업] ㈜삼오엔케이 ‥ 음식물쓰레기 "키친스마일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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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오엔케이(회장 성낙국 www.samohnk.com)에서 출시한 음식물 건조기 '키친 스마일'이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 마루이찌사와 합작 개발한 이 제품은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되기 전에 물기와 악취 등을 완전히 건조해 쓰레기의 부피를 5분의 1로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가정과 음식점에서 나온 쓰레기를 건조해 배출하면 수분함량과 염분농도가 낮아져 사료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인정받아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사업 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 1월부터 '키친스마일' 장비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가축사료로 만들어 보급할 예정인 것.
매립이 전혀 불가능한 음식물쓰레기를 100% 재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장비인 '키친스마일'은 음식물이 부폐되기 전에 생 건조하기 때문에 가축사료로 적당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가축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때문에 농가의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
성낙국 회장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범단지를 활성화 해 음식물 처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복잡한 음식물쓰레기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삼오엔케이의 음식물 건조기는 현재 포스코 건설과 롯데건설,코오롱 건설,풍림산업,동부건설,대우건설 등에 설치되며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02)508-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