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마케팅'으로 고객사 동반성장 지향 온라인광고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사라짐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사업주와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틈새'를 공략,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작지만 강한' 온라인광고 대행사가 있다. 샤인커뮤니케이션(대표 박경희 www.shinead.com)이 바로 그곳.인터넷 광고와 웹 프로모션을 주력으로 하는 이 회사는 방대한 온라인광고 시장에서 '타깃 마케팅'이라는 신개념을 도입,인터넷광고 분야에 전문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샤인커뮤니케이션의 타깃 마케팅은 불특정 다수의 이용행태를 정확히 분석하여 고객사에 맞는 특정 계층과 매체로 한정,비용은 오히려 적게 들면서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세상이 분업화될수록 홍보업무도 전문화,대상을 정하지 않은 어정쩡한 마케팅으로는 상품을 제대로 홍보할 수 없다는 박경희 대표의 거시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03년 10월 조그만 사무실을 얻어 책상과 컴퓨터 두 대만 달랑 놓고 시작한 박 대표의 사업은 1년 3개월만에 d&shop과 현대드림투어,한국신용평가,시스켈리 화장품 등 굵직굵직한 거래선을 확보하며 내실 있는 중소기업체로 성장했다. "샤인이 세상에 나온 지 아직 2년도 안됐는데 특별한 성공비결이 있겠어요. 일은 역시 사람들이 하는 거고,그런 점에서 인간관계가 정말 중요한 만큼 신의와 신용으로 일관한 것이 착실한 성장의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광고대행사는 고객의 부를 늘리기 위해 존립한다는 존재의식 아래 후배와 부하직원들에게도 사람을 대할 때 늘 최선을 다하라고 이릅니다"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고객이 바라는 것을 먼저 파악하고,고객이 원하는 것보다 좀더 나은 광고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샤인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의 원천이다. (02)583-0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