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외자유치 가능성 높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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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동양기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동양기전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이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2분기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GM으로의 매출은 올 2월 종료될 예정이나 포드 등으로의 신규 매출이 시작돼 올 연간 자동차 부품 직수출이 지난해 3천6백만달러에서 4천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자동차부품 사업부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직수출 비중을 자랑하고 있어 현재 추진중인 외자 유치건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에 따라 올해 목표 주가수익률을 8배로 올려 목표가를 5,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