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화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하나은행에 대해 작년 11월이후 다른 은행주대비 저조한 상승률로 올해 주가수익배율(PER)대비 7.2배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약한 이익모멘텀이나 약간의 심리적 악재등이 겹쳐 투자심리를 과도하게 위축시켰다"고 강조하고"현 주가 수준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3만3,800원으로 끌어 올렸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