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 2로 유지했다. 20일 UBS는 LG전자 4분기 실적에 대해 환율과 가격 압력이 수익에 부담이 됐다고 평가하고 순익 전망치를 1조4천4백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부문의 경우 출하량 전망치는 상향 조정하나 원화 강세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되는 마케팅 비용 등을 감안할 때 마진은 6.9%에서 4.9%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 2에 목표가 7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