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LG마이크론에 대해 디스플레이 경기가 아직 침체국면에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20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PRP 부문의 흑자전환 기조 정착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익원인 Shadow Mask의 부진, Tape Subtrace 및 리드 프레임의 회복 지연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토 마스크 또한 이미 LG필립스LCD 전체 포토마스크 수요의 80%까지 점유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은 당분간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경쟁제품과의 가격 경쟁과 장기적은 Flat-TV 수요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패널가격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PDP, LCD 패널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는 단가 인하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가 6만1,700원에 보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