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부비에가 존 F. 케네디와 결혼할 때 입었던 웨딩 드레스의 종이 복제품이 12일 일반에 전시되기 앞서 시카고의 한 상점 직원들이 그 위에 베일을 씌우고 있다.


이 복제품 전시는 시카고의 필드 박물관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재클린 케네디-백악관 시절"이란 그녀의 의상 전시회와 관련된 것이다. 2명의 아티스트들이 이 종이 드레스를 만들었다. 이 복제품은 오는 4월 존 F. 케네디 도서관-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원래의 웨딩 드레스는 케네디 박물관에 소장되어있지만 전시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기 쉬운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