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의 랠리가 그칠 줄 모르는 가운데 코스닥 전용펀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의 보도입니다. 코스닥 시장의 심상치 않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미미했던 코스닥 전용펀드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코스닥 핵심주에 주로 투자하는 ‘부자아빠 핵심주도 주식펀드’를 출시한데 이어 다음주에는 대한투자증권이 코스닥 전용펀드 ‘클래스원 코스닥 주식혼합펀드’를 내놓는 등 신규 코스닥펀드 설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투증권의 부자아빠 핵심주도주 펀드는 성장성이 높은 핵심주도주와 저평가주 등을 집중 발굴해 투자할 예정이며 대투증권의 클래스원 코스닥 주식혼합펀드는 성장주와 내재가치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한다는 설명입니다. 이처럼 신규 코스닥 펀드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최근 시장의 단기급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스닥 시장이 긍정적이라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연말부터 준비가 있었고 최근 급등이 있었지만 저평가 된 부분이 아직도 있다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수익을 기대한다. 이밖에 삼성투신도 코스닥 스타지수 종목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코스닥 스타지수 ETF를 이달말 선보이기 위해 21일 있을 코스닥 등록 심사를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탭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