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7:41
수정2006.04.02 17:43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다이아몬드가 경품으로 등장했다.
미분양 물량을 털기 위한 건설사측의 고육지책이다.
동일하이빌은 작년 김포 신곡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미계약 물량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시가 3백만원 상당)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외에 김치냉장고,고급 자전거 등이 경품에 포함돼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