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중국 밖에서 고조되고 있는 지배구조 이슈 등으로 중국 기업들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CL은 양쪼우석탄이 최근 산둥샤지아(Shandong Xiajia)에 6억4천만위안을 제공한데 대해 회사측은 자금 회수에 자신감이 있는 듯 하나 기업 지배구조 우려가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 이는 최근 일어났던 Skyworth 사태 등과 함께 투자자들이 향후 중국 기업들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