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에프 나흘째 상한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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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에프(옛 신촌사료)가 기업인수·합병(M&A) 기대감을 업고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에스씨에프 주가는 전날보다 7백35원 오른 5천6백70원에 마감됐다.
이로써 이 회사는 최근 나흘 동안 74.5% 오르는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경영권이 동물백신업체에 넘어가면서 신규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게 주가 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에스씨에프의 최대주주였던 한국LPG는 최근 보유지분 34%(3백7만주) 전량을 주당 2천5백원에 동물백신업체인 두필백신에 매각했다.
두필백신은 에스씨에프 인수를 목적으로 올 1월 신설된 회사로 에스씨에프를 통해 동물백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