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국민은행을 글로벌 은행주 모델 포트폴리오에 유지시켰다. 20일 모건스탠리는 올해 글로벌 은행업종 주가수익배율이 12.5배 수준으로 여전히 지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유럽과 아시아 은행주 비중을 더 늘리라고 추천했다. 미국-영국 은행주는 비중축소를 조언했다. 특히 글로벌 은행섹터에서 자사주나 배당에 투입할 수 있는 초과자본 창출규가 9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시아권에서 일본-한국-대만은행주를 긍정 평가한 반면 홍콩은 부정적으로 진단했다.국민은행을 글로벌 은행 모델 포트폴리오에 편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