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투증권 박상규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아연가격의 강한 상승추세와 신규 사업이 가시화되는 현 시점에서 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중국의 전력난으로 아연 생산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연 순수입국 전환과 철강 수요 지속 증가 등 중장기적 요인들이 아연가격의 상승 추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아연가격 상승으로 실질 제련비도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