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광주신세계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1일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광주신세계에 대해 예상대로 양호한 실적 개선이 이어졌으며 이는 할인품목 축소 등 수익성 중심의 영업이 이어졌고 상품관 판매 호조 및 회수에 힘입어 매출 역신장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미약하나 실적 개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는 지역경제의 안정(삼성전자 백색가전 이전 및 기아차 스포티지 생산능력 확대)이 예상되고 입점 수수료 인상 추진과 판촉비 절감 노력 등이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4배 및 PBR 0.54배로 싸지만 유동성이 낮고 배당수익률이 높지 않아 투자 매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