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농심에 대해 올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대신 박재홍 연구원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도 양호할 전망이나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품 가격 인상 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천991억원으로 올려잡고 매출 전망치도 3.2% 상향. 소맥분과 팜유 가격이 추정치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영업이익은 전망치보다 증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9만6,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