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G투자증권은 팬택에 대해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 증가는 긍정적이나 업황에 대한 우려감을 고려해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4분기 자체 브랜드 제품의 매출액 비중이 상승했으며 이는 장기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과 수익성 측면에서 ODM보다 우수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 올해 영업이익률은 6.9%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EPS는 1,206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상반기 세계 휴대폰 수요 증가 둔화에 따른 업체들 간의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등 업황에 대한 우려감이 더 크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