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인탑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1일 한누리는 인탑스에 대해 단일 매출처 리스크가 지나치게 반영돼 있다고 평가하고 삼성전자의 휴대폰용 케이스 부문서의 안정적 점유율과 수익성을 반영해 올 영업이익을 32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2만7,600원으로 종전대비 11.7% 상향 조정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한누리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올해 PER 승수가 5.5배로 단일 매출처 리스크가 지나치게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