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부증권 노효종 연구원은 텔레칩스에 대해 MP3 칩에 특화된 업체로 MP3 재생기능이 지원되는 기기들이 기존 MP3플레이어에서 휴대폰, 자동차용 오디오, 미니 컴포넌트, 전자사전 등으로 확대돼 안정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노 연구원은 이 회사의 제품이 Set 제품 (특히 MP3플레이어)의 특성을 제한하기 때문에 메이저 거래선을 확보키가 어렵다면서 그러나 MP3 재생기능이 부가적으로 결합된 디지털 기기가 확대되면서 고객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의 일부 휴대폰 모델에 채택됐고 레인콤의 신제품 전자 사전에도 제품이 채책되었다고 설명. 현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6.7배로 적정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