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1일 LG 박진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기존점 성장세 조정과 판촉비 증가 전망 등을 감안해 올해 EPS 전망치를 1만9,985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2월 실적 부진은 내수 부진과 카드 수수료 문제, 판촉비 증가 등에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하고 올해는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주가가 중장기적으로는 매력적이나 단기적으로는 약세 요인이 여전하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32만9,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