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조류독감 사망관련 인간 감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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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47세의 베트남 남자가 치명적 조류독감균인 H5N1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났으며, 이 남성이 인간으로부터 감염됐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신화사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 남성은 먼저 죽은 동생(42세)이 돌보았다는 증언에 따라, 베트남 보건당국은 형이 동생으로부터 감염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베트남정부가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에 대해 인간대 인감 감염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긴 이번이 첫 케이스다.
그러나 관리들은 "아직까지 결론을 내긴 힘들다"며 "그러나 형과 동생모두 조류도감 양성반응을을 보인만큼 신중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들어 베트남에 22개지역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해, 360여마리의 조류가 도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