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최근 불발로 끝난 의류전문 할인업체
세이브존I&C 인수에 여전히 미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세이브존I&C의 최대주주측 지분이 45%에 육박,실제 인수합병(M&A)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 강하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23일 "세이브존I&C 인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인수 방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이브존I&C 인수 추진을 '경쟁업체 흔들기'라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결코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