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북미 철강과 광산업체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JP 미첼 갬바델라 연구원은 북미 금속-광업-철강 섹터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작년같은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을 나타나지 않겠으나 글로벌 수요와 공급 경색 등 주변 여건으로 절대기준으로 높은 가격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갬바델라 연구원은 “상반기 북미 철강가격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다”며“이는 철강업체들의 이익 상향을 유도할 것”으로 점쳤다.북미지역 철강수입이 증가 추세이나 강력한 미국 수요와 높은 운임비용과 약달러 등 조건으로 수입가격 하락 위험은 줄어들 것으로 평가했다. 상반기동안 기초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탈 것이나 하반기부터 알루니늄-구리-니켈 등은 점진적 하락세를 예상했다.그대로 구리나 니켈보다 알루미늄이 낫다고 비교. 한편 철강가격 상승세가 석탄이나 아연관련 업체에 대해 긍정적 촉매가 될 것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