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인터넷전화..통신장비업체 최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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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통신장비업체들이 2000년 버블이후 인터넷전화(VoIP)라는 최대 기회를 맞이한 것으로 평가됐다.
24일 크레디리요네(CLSA) 대만의 로버트 쳉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정책적 결정이 나오면서 올해는 인터넷전화의 해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쳉 연구원은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대만 통신장비업체들에게 IT버블이후 최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혼하이와 자이셀(ZyXEL)을 수혜주로 꼽았다.
혼하이는 아시아 최대 인터넷전화 장비 제조업체이며 시스코를 비롯해 야후저팬과 모토롤라에 납품중이라고 설명했다.
자이셀은 유럽의 ADLS 라우터 시장의 1위 업체로 인터넷전화 라우터와 게이트웨이 출하를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