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굿모닝신한증권 신기영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램버스와의 특허 소송에서 최악의 경우 부담금은 전체 영업이익의 4.4%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5,000원. 신 연구원은 하이닉스 등 관련 업체들이 장기간 소송보다는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램버스가 승소해 D램 업계에 10억 달러를 청구하고 하이닉스가 그 중 1/3만 책임지며 향후 5년 간 지급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추정. 그러나 아직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추정치에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