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SBS 목표가를 내렸다. 24일 LG 박진 연구원은 SBS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고 평가하고 올해 EPS 추정치를 1,752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중기적으로 광고단가 인상 가능성과 중간광고제 등 제도논의 확대 가능성이 높으나 지연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 따라서 재료 가시화까지 단기적으로는 실적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감안해 목표가는 3만3,2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